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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식품 '고흥허니유자' 세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동보식품에서 제조가공한 '고흥허니유자'(식품유형:음료베이스)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 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월 1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