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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식품 '한라산우동소스' 대장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신천지식품 '한라산우동소스'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에 따르면 신천지식품이 제조한 '한라산우동소스'(식품유형:소스류)제품에서 대장균군 양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3월 2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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