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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람들의 건강한 푸드' 다영푸드, 오리산업 발전 이끈다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삼백초 오리로 맛.건강 동시에 잡아
햄&소시지 국제품질경연서 메달 획득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품질
사육부터 유통체인까지 일괄제조시스템, HACCP 모범사업장 선정

 

웰빙의 홍수시대인 요즘 수많은 웰빙속에서도 이를 가공식품과 매치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 가공식품으로 웰빙푸드라는 찬사를 받는 곳이 있다. 바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다영푸드(대표 김대식)이다.


다영푸드의 시작은 작은 유통업체였지만 육가공뿐만이 아니라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작지만 당찬 회사다.
 

다영푸드는 종합육가공회사로 농장에서의 사육에서부터 체인점까지의 수직계열화 생산조직을 갖춘 일괄제조시스템을 갖춘 업체로 특히 오리육 가공에 특화돼 있다.

 


식품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김대식 대표의 신념에 따라 최고의 웰빙식품, 최고의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만들어 온 다영푸드는 훈제오리는 물론 오리햄, 오리소시지와 오리육포, 오리떡갈비와 오리가슴살스테이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햄과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의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관하는 국제 햄&소시지 국제품질경연(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에서 수차례 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의 표준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다영푸드는 완전하고 무결한 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HACCP이 시작된 초창기부터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모범적인 HACCP운영사례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축산물안전관리기준원이 모범사례 공장견학업체로 선정하기도 했다. 농장의 사육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위한 다영푸드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다영푸드에서는 해독보양에 으뜸으로 꼽히는 오리고기의 특성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오리사료에 삼백초라는 약용식물을 접목시켜 오리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킨 '삼백초 오리'를 개발했으며 소비자들이 더 쉽고 가까이 몸에 좋은 오리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삼백초 오리를 이용한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체인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오리에 관한 모든 음식을 코스별로 모두 맛볼 수 있는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는 전국 30여개 점을 운영 중에 있다. 신토불이의 대표메뉴인 금상첨화 코스는 숙성된 오리고기를 비법 양념게장 소스에 찍어먹는 독특한 생오리 로스구이, 파릇파릇한 부추와 야채를 듬뿍 곁들인 매콤달콤한오리 양념주물럭, 신토불이의 자랑 양념게장, 참나무향이 그윽한 오리훈제바베큐, 삼백탕, 영양죽, 소시지샐러드, 막국수(또는 냉면), 팥빙수로 구성된다.

 

 
김 대표는 오늘날 다영푸드를 일궈낸 비결에 대해 끝없는 연구개발을 꼽았다.


김 대표는 "연구개발시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단순한 상용화 제품개발이 아니라 식품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식품기업의 입장에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것은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만이 돌파구이고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라는 신념하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국내최초의 오리햄 개발, 독일 DLG 메달 수상 등은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정직하면 행복하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는 김대식 대표. 그의 좌우명이 회사 직원들에게까지 전염돼 제품에 그 정신을 담아내고 있는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