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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식품 '자연담은 팥죽' 세균 검출...판매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대두식품(전북 군산시 소재)이 제조.유통한 '자연담은 팥죽'에서 세균발육 양성 판정으로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6월 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