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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주류발전협의체 회의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광주지방청은 광주·전라·제주 지역 내 17개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2차 주류발전협의체 회의'를 27일 오후 3시 광주식약청(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제 강의, ‘위생적 설비 관리법’(다도참주가 대표 장연수) ▲‘탁주업체 위생관리 키움터’ 멘토링 진행상황 공유(멘토: 주류발전협의체 탁주제조업체 5개소, 멘티: 2016년 중점관리대상 탁주제조업체 19개소) ▲협의체 운영관련 협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3월에 제1차 주류발전협의체를 개최하고 제주막걸리(제주도 제주시 소재) 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주류 업체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류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가 생산될 수 있도록 업체와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