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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오는 11월까지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을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내 집단급식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자율관리 능력 제고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조리설비·기구 등에 대한 미생물 등 간이검사를 통해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시설별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한다.


부산식약청은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집단급식소별 일대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