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시장 변경

금 ․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2시 30분, 일요일 ․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12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15일부터 기존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던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금․토요일에는 오후 7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일요일과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부터 12시까지로 개장시간이 변경된다.


대구시는 지난 3일 야시장 개장 이후 방문객 안전을 위해 야시장 영업시간 30분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오후 7시까지 차량의 출차를 완료하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서문시장 동산상가 측에서 기존 영업시간이 오후 7시까지인 점을 감안해 차량진입 통제 및 출차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대구시는 동산상가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15일부터 개장시간을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대구시 서경현 경제정책과장은 “개장 이후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서문시장 야시장을 다녀갔으며, 그 중 상당수가 경남, 경북 등 인근 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앞으로 서문시장 기존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야시장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