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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포장마차식 대표 안주 3종 출시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양념 닭발과 양념 근위 같은 포장마차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조리 제품으로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포장마차식 뼈없는 양념 닭발'과 '하림 포장마차식 튤립 양념 닭발' '하림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 등 3종은 엄선된 국내산 닭고기를 손질해 양념한 제품이라 술안주는 물론, 간식이나 캠핑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닭발은 콜라겐이 풍부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여성과 아이들도 좋아한다. 하림은 이번에 먹기 편하게 뼈를 발라낸 양념 닭발과, 뜯는 재미가 있는 튤립 양념 닭발 두 가지를 선보였다. 또한 서민들의 영양 간식이자 술안주였던 양념 근위는 신선한 닭 모래집의 쫄깃하고 오독오독한 씹는 맛과 특유의 고소함을 살렸다.


포장된 제품을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되고 기호에 따라 채소나 치즈 등을 추가해서 즐길 수도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중소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6000원 대.


하림 마케팅팀 한재호 담당자는 "최근 복고 드라마 열풍으로 포장마차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며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맛 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