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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협의회, 식품안전 발벗고 나서

불량식품 근절’, ‘당, 나트륨 줄이기’ 서울시내 동시다발 캠페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서울 시내 10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0개 소비자 단체는 각 단체의 2016년 식품안전 이슈를 중심으로‘불량식품 근절’, ‘당, 나트륨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 ‘GMO표시 바로알기 ’, ‘HACCP표시 확인 ’, ‘식품표시 확인으로 식품안전 확보하자’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명동, 충무로, 남대문, 양재역, 한남오거리, 합정역 등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학교주변 판매식품 관리 개선방향’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 주변 식품에 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식약처와 소비자단체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및 확보방향을 발제하고, 조태임 회장(한국부인회총본부)을 좌장으로 학계, 언론사, 교육부,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