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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대표 "간 건강 예방 '벌나무', 독성 없어 어떤 체질에도 좋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약재가 있다. 바로 '벌나무'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지난 7일 경상북도 영주시 순응면 덕현리에 위치한 권정수 벌나무 농장 대표를 만나 벌나무에 대해 들어봤다.


권 대표는 "벌나무는 간질환, 고혈압, 숙취해소, 통풍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며 "벌나무가 자라는 곳은 약간 음지쪽, 수분이 항상 있는 청정지역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자연 야산 1만 여평에서 벌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권 대표는 "벌나무를 나무로도 팔고 다려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술을 많이 드시는 분, 간이 나쁘신 분, 항상 피로하신 분에 좋다며 전국에서 벌나무 구입을 위해 많이들 찾아오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분들은 봄철에 가장 많이 오며 가을까지 이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거의 없고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해 간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술독을 다스리기에 좋다고 약초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벌나무는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승인을 받아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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