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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농촌여행'...봄 여행주간 농촌관광 코스 10선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농어촌공사는 봄철 여행주간(5월 1일~5월 14)을 맞이해 ‘두근두근 농촌여행(Explore Rural Korea)’을 슬로건으로 코레일 및 민간여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 49종을 운영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 시책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자체적으로 코레일과 연계한 여행상품 2종(단양 한드미마을, 방곡도깨비마을)과 민간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6종(보은 신개울마을, 진천 물안뜰마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2015년말 기준 873개소)중 149개 마을은 개인 신용카드(신한, 삼성, 농협)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도내에는 충주 내포긴들마을 등 15개 마을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단양 한드미마을은 네이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검색하면 바로 온라인 예약 및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체험 및 식사 패기지 상품에 대하여 봄철 여행주간 동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 교육농장 6개소, 농가맛집 1개소, 낙녹목장 2개소에서 체험, 숙박, 음식 중 1가지 항목을 선택해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농식품부에서 선정했는데 충북은 영동 원촌리마을코스(국악체험장→와인삼겹살거리→와인코리아→월류봉→원촌리마을→반양사)가선정됐으며, 웹사이트 웰촌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이번 봄철 여행주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농촌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민을 유치함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