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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저감화 정책과 소비자운동이 나아갈 방향' 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김자혜 회장)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YWCA 4층 대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당류저감화 정책과 소비자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국민들의 당류 섭취량은 대부분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를 넘지 않는 적정범위지만 1~2살 영아의 경우 총 에너지 섭취량의 19.3%를 당류로 섭취, 3~5세 16.4%, 6~11세 13.9%, 12~18세 13.0% 등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섭취 비율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식약처의 당 저감화 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당을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를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이향기 공동식품안전위원장의 사회로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실태와 당류 저감정책 추진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안전정책과 박선영 사무관) ▲당 섭취와 건강(인제대 백병원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운동의 방향(녹색소비자연대 허혜연 국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발표에 이어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차윤환 교수, 한국야쿠르트 식품안전센터장 장성식 이학박사,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소비자포럼은 소비자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진행하는 국민소통단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과 관련해 국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연 4회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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