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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 신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시장에 대비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동남아국가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1일차에 수출업무처리절차를 시작으로 국제무역계약 및 Incoterms, 수출대금결제 방법 등 수출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먼저 다루고, 동남아시아시장 개요 및 특징과 할랄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주요 동남아시아국가 시장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시장의 현지 시장진출 전략 및 사례,  FTA원산지제도를 활용한 시장진입, 현지 수입통관, 인증, 라벨링 제도 등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2일 과정으로 총 14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