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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 신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식품‧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을 진행한다.


식품‧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은 중소식품‧외식기업이 어려워하는 세무관련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상의 주의사항 등을 사례검토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세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첫 날 회계‧세무관리 전반의 이해를 시작으로 부가가치세 관련 세제, 법인세 사업소득 관련 세제에 대해 다루며, 둘째 날에는 주요 세무조사 사례 검토를 통해 주의사항 및 2016년 주요 개정세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개정세법 시간에는 경비산출 필요항목을 집계하여 경비를 산출해 보는 실습시간을 가지며 개별원가계산 종합정리를 통해 자사에 맞는 운영방안을 수립해 보는 시간까지 배정돼 있다.
 

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외식‧식자재업체 임직원 및 세무‧회계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은 2일 과정으로 13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