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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추가 GM 대두 수입 승인 임박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농민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는 수주내에 Bayer 및 Monsanto사의 새로운 유전자변형 대두 3종을 수입 및 가공에 승인할 계획이다.


3종의 GM대두는 Bayer FG72, MON 87708, MON 89788이다.


EU 보건및소비자총국 집행위원(Vytenis Andriukaitis)이 독일 뮌헨의 환경연구소 Testbiotech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집행위는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리스크 평가를 토대로 위의 결정을 했으며, 글리포세이트 잔류와 관한 문제에서도 EU 규정이 준수돼 소비자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대두제품에 대한 승인 절차는 2011~2012년부터 진행 중이며, 이러한 승인절차가 지나치게 길다는 비판도 있다. 이러한 비판에 집행위는 EU에서의 농약 사용 시 우려가 되는 첨가 성분들을 금지할 계획이며, 북미와 중미산 대두 중 Tallow Amine의 잔류량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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