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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후보 "철도시대 중심, 교통물류 중심 충주 만들 것"

"국제뷰티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뷰티.의류.관광.농업 함께"

"수도권 전철 시대를 개막하고 철도시대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 충주를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종배 충주시 후보는 지난 6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재선위의원으로써 깨끗한 정치,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치 만들어내겠다"며 이번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배 후보는 지난 2014년 7월 30일 재보궐 선거시 전국 3위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에 입성을 했다. 그는 20개월 짧은 기간동안 원례부대표, 정책위 부위원장, 예결위 예선안조정소위의원까지 선임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충주에 필요한 예산 약 5600억원 국비 확보했고 총 1조 6000억원에 달하는 신규투자도 유치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국립기상과학단 등 8개 대형 국가기관도 유치했으며 지난해 예산안 심의에서 400억원을 증액해 본격적으로 중부내륙선 철도사업에 착수하도록 만들었다.


20대 총선에서 이 후보는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국제뷰티의료관광클러스트를 조성해 뷰티, 의류, 관광, 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여기에 당뇨센터도 같이 유치해 당뇨 특화도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학교도 유치해 국제 교육도시를 만들겠다. 국제 무예센터도 건립하고 충주가 가지고 있는 장점 잘 활용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스포츠를 관광으로 활용해서 스포츠 관광도시로 키워나가고 또 외자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우리 충주를 그야말로 국제적인 도시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등 대형 국가기관의 유치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가 유치할 계획인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는 현재 농진청 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기후변화대응 연구기능을 통합·총괄하게 될 전담조직이다. 이 연구소는 이 후보가 지난 해 국정감사와 예결위 등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것을 계기로 설립이 결정됐으며 향후 총사업비 약 211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국립충주산양삼종자단지’를 유치한 데 이어 이와 별개의 국가기관인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살미면 국유림 인근에 들어설 계획인 산림청 산하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는 산양삼 종자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우량종자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다. 전국의 산양삼 농민들이 모여 연수·체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므로 충주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총사업비 약 10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 두 개의 국가기관은 우리 농민들의 소득 기반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10년 내에 ‘충주시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정부가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안보위기를 해결하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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