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TV홈쇼핑 론칭 관련 상담회’를 개최하며 참가 희망 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2016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회원사의 유통채널 확대를 적극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라면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소속 한국건강기능식품공공사업단의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론칭 담당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영홈쇼핑뿐만 아니라 TV홈쇼핑 론칭, 면세점 입점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협회 임원사 및 정회원사, 준회원사는 오는 12일 18시까지 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hsa2015@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TV홈쇼핑이 주요 유통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가급적 많은 회원사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홈쇼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수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공공사업단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제7공영홈쇼핑과 정식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회원사에서 제조, 생산∙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일반가공식품이 제7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 통합유통플랫폼에 론칭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