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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변 봄 전령사 벚꽃길 '장관'

전남 곡성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에 지난 3월부터 벚꽃이 꽃문을 열기 시작해 흐드러지게 피어 만개한 모습이 장관이다.

추억의 기차타고 곡성의 봄으로 벚꽃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