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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식품안전청, 녹차 추출물 보충제 주의 당부

노르웨이 식품안전청은 지난 18일(현지시각) 간부전에 대한 소식을 접한 뒤 녹차 추출물 보충제를 기피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청은 제품에 들어있는 활성물질 'EGCG(Epigallocatechin-3-gallate)이 단순히 녹차를 통해 얻는 것보다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녹차는 항암효과는 물론 대사, 심혈관 및 인지기능의 유익함을 중심으로 건강에 다양한 유익함을 준다는 근거가 많음. 하지만 고용량일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노르웨이 당국은 소비자에게 진실성 있는 업체의 제품만을 구매하도록 권고하면서 제품설명서를 상세히 읽고 공복에는 섭취하지 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