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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타운, 4월2일 삼짇날 화전 만들어요

광주(시장 윤장현)김치타운은 삼짇날을 맞아 오는 4월2일 김치타운 내 김치체험장과 김치홍보관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화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전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란에서 온라인예약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20팀(4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음력 3월3일(삼짇날) 진달래꽃을 찹쌀가루와 반죽해 둥근 떡을 만들어 참기름을 발라 지진 것을 화전이라 한다. 이 날은 봄 기운이 왕성해 사람들이 산과 들로 나가 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