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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 실시

전북 익산(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시는 지난 18일 익산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익산사무소(이하 익산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익산시에서 생산,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익산시와 익산사무소간의 업무협력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로컬푸드 안전성 추진방향과 농산물의 생산, 수확,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안전하고 상품성이 좋은 농산물을 어떻게 재배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익산사무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