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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회원 2000명 돌파

전남(도지사 이낙연) 나주시장로컬푸드직매장은 회원 모집 개시 후 약 2달 만에 2016번째 소비자 회원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 회원 모집은 1월 18일부터 시작돼 첫날 가입자는 112명이었다. 이후 하루 평균 35명씩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났다.


지난 17일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을 찾은 강현진씨는 소비자 회원 가입서를 제출, 2016번째 소비자 회원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빛가람동에 거주하는 주부 강현진씨는 “우연히 매장에 들렀는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아 기쁘다”며 “로컬푸드직매장이 생긴 후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2015번째 가입회원으로 아차상을 타게 된 정윤자씨(광주광역시 거주)는 증정품으로 무농약 쌀(5kg)을 받았다.


2016번째 회원 가입과 함께 시작된 로컬푸드 봄맞이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이 기간 내내 직매장에 방문한 소비자 회원들은 구매금액의 1%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표고버섯, 유정란, 딸기, 백미, 배 등 경품이 걸린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직매장 방문시 홍보 인증샷을 제시하면 무농약 쌀 1kg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증정품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하농가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들이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누적매출 10억 돌파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하루평균 약 600만 원인 현재의 매출 추세가 지속된다면 10억 돌파 시기는 대략 5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