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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109일간 과일.채소 등 최대 50% 할인판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대표 이상식)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클럽)에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109일간 과일ㆍ채소류를 시세보다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농협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량의 농산물은 대형산지-대형판매장 직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소량·다품목 농산물은 안성물류센터에 우선 집하 후 소포장·전처리 과정을 거쳐 전국 하나로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양재, 고양, 성남 등 대도시에 위치한 대형 판매장에서는 무, 배추, 마늘, 양파 등 물가 민감 품목, 제철 과일 등과 매월 생필품 전략품목 30개를 선정하여 기획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클럽)에서는 '우리농산물 판매대전 제1탄'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제철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하여 딸기, 천혜향, 참외 등 제철농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전년대비 가격이 폭등한 배추, 양파, 마늘, 무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NH농협카드 결제 시 초특가 할인행사도 적용된다.

 
또한 농협은 행사기간 중인 17일부터 저장농산물(사과, 배)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10개 기업(홈앤쇼핑, NH생명, 현대오일뱅크,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모나리자, 쌍용C&B, 미래생활, 담터, 동원F&B)이 참여해 조성된 2억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생마케팅 행사를 통해 농협은 사과와 배 저장물량에 대하여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사과(2.5kg/박스)는 2000원 ▲배(5kg/박스)는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연중 농산물을 저가로 공급하면 경영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협의 최우선 존재가치며 경영부담은 긴축경영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라면서, “농협은 우리농산물의 원가 판매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 및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객이 믿고 찾는 신선식품 전문 판매장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