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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을 네 글자로 담아보자 시 직원들과 토론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인문학자 정민 교수의 저서 옛 사람이 건넨 네 글자를 텍스트로 오전 8시부터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120여 명의 서울시청 직원들과 독서토론을 펼친다.


박 시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모임은 ‘제19회 독서모임 서로(書路)함께’로서, ‘서울’을 네 글자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저자인 정민 교수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네 글자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울의 생사요법(省事要法 : 일을 줄이는 방법)의 해답이 되는 결정적 네 글자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의 장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제 관련 영상(또는 PT자료) 관람 후 박 시장의 인사말과 저자소개가 이어지고, 기조발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