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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결의먹거리탐방 – 웰빙식품과 가수(2)

한국인들의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각종 암이다. 사회가 급격히 서구화 되면서 사회적인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암이 발생된다고 한다.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의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지만, 급격하게 진행되는 암 또는 발견이 힘든 경우도 많아 한동안은 암이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내줄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기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위암이 사망률 1위 였었다. 그러나 식생활개선으로 짠 음식을 멀리하며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낮아졌다고 하나 그래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과거 우리선조들은 오랫동안 저장의 방편으로 발효나 저장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김치나 젓 갈 류 등을 선호해 왔다. 그러한 저장의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소금이었다. 음식을 상하지 않게 오래 저장하려면 필수적인 것이 소금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저장된 음식의 염도가 너무 심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질병의 요소로 작용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고농도의 염분섭취로 발생되는 병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을 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은 심혈관 질환, 위 질환 등 사망에 이르는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저 염도 음식의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음식의 맛은 간 맞추는데 있는데, 염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의 맛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니어서 우리의 식욕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맛 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찾아가 보면 거의 짜고 매운 음식점이다. 이런 음식은 우리의 식욕을 돋우어 과식을 이끄는 독소로 작용하여 위에 큰 부담을 주지만 입맛이 당기는 이유로 인하 무한정 많이 먹게 된다.


결국 위에 부담을 주에 소화불량, 위궤양, 위염 등 무수히 많은 위 질환이 발생된다. 


위는 입을 통해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켜주는 기관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식도를 경유해서 위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위 안에서 위액과 섞여 소화가 진행이 된다. 복강 앞부분에 놓여 몇 가지 화학적 소화과정도 수행하며 음식물을 뒤섞어 소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위벽에는 일부 단백질과 지방을 소화시키는 위샘이 있다. 위는 주기적 수축운동을 통해 암죽을 만들고, 연동운동으로 이를 소장 쪽으로 밀어내며 철분 및 알코올 등은 위에서 직접 흡수된다.


우리가 맛있게 섭취한 음식물을 위에서 적절히 소화 작용을 못하면 결국 그 음식은 독약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고의 건강이 잘 먹고 잘 싸는 것이다. 음식물의 섭취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뺀 나머지는 우리의 대장을 통해 배출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찌꺼기가 배출이 되지 않으면 결국 그 찌꺼기가 우리 몸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질병이 발생되는 것이다. 어떤 것 이던지 과(過)하면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된다. 과음, 과식 등의 부작용을 우리는 우리주위에서 많이 봐왔다.


이처럼 위 손상이 많이 발생되는 직업중의 하나가 연예인이다. 특히 가수들은 빠듯한 행사 일정으로 제때 식사를 못해 대충 한 끼 때우는 일이 많다. 그나마 모든 일정을 끝내고 늦은 시간에 육류에 소주 몇 병을 곁들이니 위의 기능이 제대로 작용을 할 수가 없어 많은 위 질환을 호소하는 가수가 많다.


우리의 국민가요로 등장한 ‘진또배기’ 를 부른 가수 이성우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진또배기’는 솟대위에 오리3마리가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 어촌마을 입구에 서서 마을의 평안함을 기원하는 하나의 우리의 수호신이다.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고픈 마음으로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이성우는 이번에 신곡 ‘청춘아리랑’을 타이틀로‘한 2집 음반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꽤 건강미의 대명사처럼 외모도 남자다운 호남 형이다. 얼마 전에 원인모를 이상한 질병에 시달리며 약 1년여의 활동을 못한 적이 있었다. 한방, 양방, 민간의술 등 모든 치료를 다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며 실의에 빠졌었다.


그러나 원체 건강형의 체질인지라 운동과 치료를 겸하는 노력 끝에 이제는 어느 정도 회복하여 빠듯한 일정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음식물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에 좋은 음식을 찾아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저녁에 심한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을 경험하며 이것저것 경험하다 양배추의 효능을 알고 다양한 양배추 요리를 개발 하여 섭취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양배추는 유럽이 원산지인 야생 배추가 오랫동안 재배되어오면서 개량된 것이다. 양배추는 털이 없는 다육질의 잎이 밀랍으로 덮여 있어 대부분 잎이 회녹색이나 남청색을 띤다.


서리에 강하고 심한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무더위는 생장을 방해하고 품질을 떨어뜨린다.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식이요법을 할 때 무기염류를 공급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양배추 수프는 유럽 전역에서 즐기는 전통음식이다. 한국에는 20세기 초에 들어왔으며 흔히 생채나 샐러드에 쓰인다.


우리가 먹는 위장약은 양배추가 주재료라고 한다. 이성우는 저녁에 집에 오면 양배추를 한번 대쳐서 된장에 싸먹으며 하루의 일정을 정리한다고 한다. 이렇게 양배추를 끓는 물에 한번 대쳐 먹으며 약간 단맛이나 위에 부담이 없이 밥과 섭취하면 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꾸준히 섭취하기 위해 양배추에 무를 아무렇게나 쓸어 넣고 김치로 담아놓으면 입맛을 돋우어 음식의 맛도 느끼고 위장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 몸 어느 한군데도 소중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특히 우리의 식욕과 성욕은 모두 음식물 섭취에 달렸다고 한다. 잘 먹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조건 좋은 음식만 섭취할 수는 없기에 우리의 소중한 위를 항상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다.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항상 약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그 약이 항생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위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결국 나의 아픔으로 인해 내주위의 사람들이 더한 고통을 받으니 맛있게 잘 섭취하고 잘 배출하는 건강한 삶이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는 애국애족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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