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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GL라온, 식자재 공급 MOU 체결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GL라온(대표 김상목)이 식자재 공급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양사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소재 GL라온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식자재 공급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베스트코는 ‘뚜띠쿠치나’와 ‘프로메사’, ‘행신갈비’ 등 GL라온의 외식 브랜드에 식자재를 공급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GL라온은 식자재 유통기업의 유통 인프라를 통해 우수한 식자재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면서 고객의 니즈를 맞추게 됐다.


또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전용상품개발, 물류 인프라 이용 등을 핵심 협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베스트코의 이강덕 사업본부장은 “대상베스트코는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 좋은 식자재를 공급해,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L라온은 2007년 뚜띠쿠치나 상암점 오픈 이후 10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이탈리안 화덕피자&파스타 전문 ‘뚜띠쿠치나’와 브런치&스테이크와 펍을 결합한 ‘프로메사’,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브랜드인 ‘행신갈비’ 등이 있으며 2011년 이후 가맹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