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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미래농업 개척

현장수요 신기술 보급 5개분야 22개사업 9억1200만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식량작물 수출생산 시범단지 조성,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소규모 가공창업지원 등 금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내달 1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친환경 명품농산물 안전생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현장수요 신기술 확대보급 등으로 경쟁력있는 작목을 육성하고자 5개 분야 22개사업에 걸쳐 9억1200만원의 시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농촌지원분야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등 5개사업 ▲작물환경분야 식량작물 수출생산 시범단지 조성 등 4개사업 ▲소득작목분야  양채류 재배 활성화 소즉증대 시범 등 13개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시범사업과 연계해 토양분석을 통한 토양시비처방서 발급, 유용미생물 EM 보급 확대, 쌀품질 검사, 유해물질 분석 등 친환경농업 실현구현을 위한 과학영농실 운영과 농산물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사업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 시정안내,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