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순군,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10억 지원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2016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활력 있는 농촌,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사업의 신속 도입 및 확산으로 화순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0억 4천여만원을 들여 식량작물, 소득기술 등 6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

군은 식량작물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기술시범 등 6개 사업, 소득기술분야는 고설딸기 난방에너지 절감 및 해충의 생물적 방제기술 시범 등 6개 사업, 기타 분야로 농식품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시범사업 신청·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화순군 관내 농업인, 단체 등 사업별 제시 대상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대상자 현지실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별 추진요령 교육 이후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며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적기에 보급해 명품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