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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삼락농정 6대 핵심사업 추진 박차

예산 8083억원 확보, 도 전체 예산 증가율 1.7배 수준 확대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6일 금년도 삼락농정 6대 핵심사업을 포함한 전북 농정의 주요 추진계획 발표했다.

도는 민선 6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인 삼락농정에 관해, 작년 농정 거버넌스인 삼락농정위원회를 출범,  로컬푸드 확산․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논의, 농촌관광지원센터 설립 등 삼락농정 핵심사업의 토대 마련하는 등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농생명 SW 융합 클러스터 유지 등 농생명 융합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금년도 안정적인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도는 8083억원을 농정 예산 확보했다. 열악한 재정여건의 상황에서도 도정 최우선 과제인 삼락농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금년 농정예산을 도 전체의 예산 증가율의 1.7배 수준으로 확대해 편성하고, 농민․농업․농촌이 즐거운 삼락농정의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삼락농정은 6대 핵심사업은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 ▲농번기 공동급식지원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범실시 ▲ICT 융복합 농축산업 육성 ▲농촌관광 시스템 육성 ▲생생마을 만들기 등이다.

특히 농민․농업․농촌이 즐거운 삼락 실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농가 경영안정 등 '보람찾는 농민' 분야 ▲지속가능한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제값받는 농업' 분야 ▲농촌 체험, 귀농귀촌 확대 등 '사람찾는 농촌' 분야 등이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완료 및 민간 육종연구단지 조성완료 및 20개 종자기업 입주로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 구축 등 글로벌 농생명 산업기반을 육성한다.

송하진 지사는 “농어업인의 삶의질 향상, 농어가경영 안정 및 생산비 절감,  지역 주도형 농촌활력 기반을 마련해 농민․농업․농촌이 즐거운 삼락농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