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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종배 의원 "국내 식품산업 미래 더욱 밝아...식문화 발전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신년사르 통해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먹는 것이 하늘이다’라는 속담처럼 음식(飮食)을 매우 중시함에 따라 대한민국만의 건강하고 훌륭한 음식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향후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한국 식품산업 및 식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출발할 때의 다짐과 각오를 깊이 새겨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농해수위 소속 이종배 의원입니다
공사다망했던 乙未年 한 해가 저물고, 활기찬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이 뜻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먹는 것이 하늘이다’라는 속담처럼 음식(飮食)을 매우 중시함에 따라, 대한민국만의 건강하고 훌륭한 음식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향후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등원 이후, 국내 식품산업 및 식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한식진흥을 위한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한식세계화사업의 명암을 조명해보고 향후 한식진흥 및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법·제도·예산 등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외식산업과 농수산업 동반성장 토론회’를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2014 국정감사에서는 TV 홈쇼핑 광고 ·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가짜 산양삼 불법 유통 등 생활밀착형 문제들을 지적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2015 국정감사에서는 선량한 식품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미초밥으로 둔갑한 대장균 덩어리 틸라피아 초밥이 대량 유통되는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식품업 종사자 및 소비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저는 2014, 2015년 2년 연속 푸드투데이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한국 식품산업 및 식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출발할 때의 다짐과 각오를 깊이 새겨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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