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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승조 의원 "과거는 극복하고 새로운 계획 세우고 실천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충남 천안시갑)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을미년은 전 국민을 놀래게 만든 백수오 사태에 이어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각계의 전문가들과 우리 국민들은 힘과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냈다"며 "과거는 극복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기차로 출퇴근을 해 온 처음 마음을 다시 새기며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는 의정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천안갑 국회의원 양승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乙未年) 한 해가 저물고 병신년(丙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께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건전한 먹을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푸드투데이 기자,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 을미년은 식품·보건분야에서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전 국민을 놀래게 만든 백수오 사태에 이어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각계의 전문가들과 우리 국민들은 힘과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냈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언제나 연말이면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남는다고 하지만, 과거에 얽매여서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저 양승조,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기차로 출퇴근을 해 온 처음 마음을 다시 새기며,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는 의정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차가운 겨울입니다. 가족 그리고 이웃과 따사로운 정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16년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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