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와 가뭄과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피해, FTA 시장개방압력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신뢰와 농림축산식품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새해에는 그 신뢰에 보답하고자 모든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의 소득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농업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아침의 밝고 눈부신 빛이 온 세상을 비추듯 활력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와 가뭄과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피해, FTA 시장개방압력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신뢰와 농림축산식품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그 신뢰에 보답하고자 모든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의 소득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농림축산식품 분야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