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북도, 농산어촌 개발사업 921억원 확보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3일 내년도 농촌 구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182지구, 국비 9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16년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근 지역개발사업 정책방향에 맞춰 수요자 맟춤형, 지역주도 상향식,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전략으로 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전북도는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개발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에서 2월 예정인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의 공모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도 평가지표를 사전에 시·군에 배포했고, 한국 농어촌공사와 함께 시·군에 대한 신규지구 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활기찬 농촌개발과 농민복지 향상으로 도 핵심 정책인 삼락농정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향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겠으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농·어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