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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회의...발전방향 모색

전북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1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는 클러스터조성・투자유치・교류협력 등 3개 분과로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기관별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설명과 성과 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최대 강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벤처센터, 파일럿플랜트 6대 기업지원시설 홍보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자문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시의 미래가 걸린 핵심동력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고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익산시를 세계 식품시장의 신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