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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히트상품(6)] 롯데주류 - 클라우드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5년 히트상품 30선 주류 부문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49세 남,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주류부문에서는 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의 클라우드가 선정됐다.

 

롯데주류 - 클라우드

롯데주류가 지난해 4월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싱겁다','밋밋하다'는 기존 국산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클라우드의 인기가 치솟으며 수요가 크게 늘자 주류 도매회사 및 도매상들의 반응도 뜨겁다. 출시 두 달만에 1000곳이 넘는 주류 도매회사에서 클라우드를 주문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99%의 입점률을 기록했다. 구매 후 만족도도 높아 2회 이상 주문한 주류 도매사들도 전체의 90%에 달했다.

 

대형마트에서도 평균 1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판단이다. 지난 한해동안 생산 가능했던 클라우드의 양이 전체 맥주시장의 3%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클라우드는 출시 11개월만에 14000만병(3월 기준)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20~69세까지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000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4병씩마신 셈이다. 14000만병(235기준)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약 33000로 서울~뉴욕(11000)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롯데주류는 '물을 타지 않는 맥주' 콘셉트를 강조하면서 파티, 축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맛볼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매 업소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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