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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우수축제] 대구 '제3회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88만여명 참여 차세대 호황 페스티벌 자리매김...작년대비 41% 증가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2015년 지역경제에 기여한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 10개'를 선정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문화, 지역 농특산물.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의 효율성과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인 검토 거쳐 선정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사결과, 경기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여주 오곡나루축제', 인천 '강화군 벼볘기대회&새우젓 축제', 광주 '광주세계김치축제', 강원 '횡성 한우축제, 충북 '보은 대추축제', '충주 수안보온천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대구 '대구 치맥페스티벌', 전북 '전주 국제발표식품엑스포'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2015년을 빛낸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를 기획특집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제3회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 치킨.맥주 등 71억원 판매, 88만1500명 참여 차세대 호황 페스티벌 자리매김


'제3회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동안 87개업체 179개 부스가 참여해 치킨판매액이 50억원, 맥주판매 14억원, 기타 음료 등 7억원으로 총 매출액 71억원을 기록했고, 두류공원 82만명, 평화시장 4만3000명, 서부시장 1만8500명 등 총참여인원이 88만 1500명에 이르러 차세대 호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의 EDM트랜드의 음악축제와 치킨산업문화축제의 장점을 살려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축제로써 개최됐다.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두류야구장,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거리 일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유치, 멀티미디어쇼 진행, 젊은이들을 위한 EXID, DJ춘자, 노브레인 등 유명 락밴드 및 DJ 초청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했고, 치맥 닭싸움 경연대회, 무대로 올라온 버스킹, 코믹패션쇼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수제맥주 경연대회, 맥주 칵테일 경연대회 등 경연대회를 통해 관련 업체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 조직위는 "이번 축제 매출은 작년대비 약10% 증가, 참여 인원은 작년대비 약 41%로 증가해 축제 3회 만에 큰 쾌거를 이뤄냈다"며 "뜨거운 반응에 내년도 페스티벌을 7월말에서 8월초 두류공원 일대에서 세계화를 이룰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정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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