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북도, 독일 프라운호퍼IVV연구소 기술정보 교류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농축수산 식품국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전라북도 농생명 연구협의체’와 독일의 ‘프라운호퍼 IVV연구소’ 간 상호 연구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 교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술정보 교류회에는 IVV측에서는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랑고프스키 소장을 비롯해 기능성식품․품질안전․패키징 전문가 4명이 참석했고, 전북 농생명 연구협의체 측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식품 관련 기관에서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견학상호 기관 소개, 연구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교류회에서 식품실용화 R&D기술을 소개한 IVV는 식품재료 및 가공식품·가공공정·포장재질 개발, 식품포장용 용기 및 포장재질 안전성 평가, 포장폐기물 재활용, 포장공정 및 포장장비개발 등에 특화된 연구소다.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랑고프스키 독일 프라운호퍼IVV 소장은 ‘제품 및 공정혁신을 위한 성공요인’에 대해 소개했고, 캐롤린 하우저는  ‘식품의 품질강화와 유통기한 연장기술’, 크리스티안 차켈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기술’, 클라우스 놀러와 롤란드 프란츠는 ‘식품포장재의 기능과 안전성평가 기술’ 대해 소개했다.


이날 참여한 전북 농생명 연구협의체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식품연구소인 프라운호퍼IVV와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