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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미래 과수산업 청사진 제시"

'도심 속 달콤.향긋한 과일 이야기'...18일 코엑스서 개막, 생산자와 소비자 축제의 장

국내 과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개막식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잘 만들어진 품종의 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길이다"며 "소비자가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해서 앞으로 과일 산업의 미래에 청사진을 만드는데도 과일산업대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통해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할 토대가 된다"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국산과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기반을 구축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으로 국산 과일 소비층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일조량 증가로 맛이 좋고, 가격 부담도 크지 않은 우리 과일을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청소년과 주부 등 중‧장년층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국에서 생산되는 과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가공식품과 이색과일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며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4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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