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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과수 영농현장 애로기술 현장 '해결'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동계전정은 10일부터 매실을 시작으로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까지 감, 블루베리 품목을 중심으로 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계교육 대상 농가·단체는 병해충방제·하계전정 시기에도 연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과수재배기술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정기술습득은 이론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인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주요과수 전정시기에 맞춰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