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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결손가정 한우 나눔행사 열어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 이하 한우협회)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한우협회는 2일 군청 현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기탁식을 갖고, 관내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국거리, 불고기) 1.5kg 130박스(7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현영주 지부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