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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상비의약품 홍보 적극 나서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 시책의 일환으로 안전상비약 약국 외 판매와 관련, 대시민 홍보와 지도점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30일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나 휴일에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24시간 편의점 37개소에서 4종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약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띠르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점포이어야 하며 ▶대한약사회의 판매자 교육(4시간)을 사전에 수료해야 하고  ▶의약품 차단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보건소는 이러한 여건이 갖춰지면 판매등록증 발급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약품은 ▶해열진통제 5품목(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현탄액, 어린이 부루펜시럽) ▶감기약 2품목(판콜에이 내복액, 판피린정) ▶소화제 4품목(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파스 2품목(제일쿨파스, 신신파스아렉스) 등 이다.


보건소는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나 복욕과 관련해 ▶음주자는 해열진통제, 감기약을 복용하지 말 것 ▶약품설명서를 반드시 읽고,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 할 것 ▶같은 제품은 한 개만 구입 할 것 등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와 수시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상비 의약품의 유통 과 판매 등 질서유지에 힘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