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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우의 날 행사 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우요리경연대회 등 부대행사

전북도는 내달 1일 한우관련 단체에서 정한 한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 도청 의회 광장에서 한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체로 개최되며‘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란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축산을 지켜 온 한우 농가에게는 격려를,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한우의 날 기념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박민수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참석하여 축산농가를 격려할 예정이며, 지역축협장, 김아영 전주아이쿱생협 이사장, 이영희 전주YWCA 회장, 강정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 한우의 날을 상징하는 사랑의 1101인분 한우비빔밥 나눔 ▲ 한우 요리 경연대회 ▲ 한우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등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매년 한우의 날 행사마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우고기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도 실시되며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축산농가, 유통업 종사자들이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였다.


한편 도는 민선 6기 도정철학에 따라 「삼락농정」으로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분야에 12대 전략 및 30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150개 사업을 발굴 집중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