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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사과 맛보러 오세요

산내면서 오는 7일부터 밀양얼음골사과축제 열려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산내면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제18회 밀양 얼음골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밀양얼음골 명품사과 농심 愛 사랑 愛라는 주제로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와함께 일명 꿀사과로 알려져 있는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8번째를 맞게 됐다.


축제행사내용으로는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10월 31일부터 얼음골사과 판매장을 오픈하며, 7일 오전 11시부터 개장식-풍물길놀이, 관광객 나눔 이벤트, 힐링 콘서트, 법흥상원놀이, 백중놀이, 풍년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이어서 개막식, 제18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 개막축하공연이, 8일에는 팔도 품바 페스티벌, 관광객 나눔 이벤트, 밀양얼음골 음악회, 얼음골 사과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사과 탑 쌓기, 사과 껍질 길게 깍기, 사과 빨리 먹기, 얼음골 황금사과를 맞춰라! 등 참여 이벤트 행사와 우수농가 및 으뜸사과 전시, 밀양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얼음골 사과재배 농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과 함께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연구, 개발하고 홍보하여 얼음골 사과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우뚝 서게 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한편으로는, 지역민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최고에 대한 자부심으로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