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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대한민국 인삼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대한민국 인삼 한마당 축제'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전국의 수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인삼 한마당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서울 서초구)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 및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회장 김낙영)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인삼농협의 조합원 및  인삼농협이 참여하여 고려인삼의 진가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장으로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건강 먹거리로써 우리 인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인삼 체험행사를 통한 인삼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개최되는 우수인삼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인삼 중 부문별로(체형우수, 대편, 특이모형 부문) 최고의 인삼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전시하게 된다. 직거래 특판 행사는 주산지 인삼농협이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수삼을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지급한다.


또한 인삼떡 나눔행사 및 중장년층을 겨냥한 인삼을 이용한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삼중량 맞추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현장에서 직접 인삼주를 담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인삼관련 가공제품과 대한민국 고려인삼, 중국삼, 일본삼, 미국삼을 비교 전시하는 등 인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대한민국 인삼축제를 통해 인삼 경작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산지에서 직송한 질 좋은 인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면서 “세계 최고의 고려인삼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김낙영 회장은“대한민국 인삼축제의 우수인삼 선발대회 및 산지직송 특판행사를 통해 인삼경작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인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