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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맛의 감동' 보은대추축제 개막

대추.농특산물 홍보관, 대추테마촌 체험 전시행사 '풍성'

충북 보은군은 2015 보은대추축제가 뱃등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맛의 감동!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5 보은대추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함께 대추축제에서는 보은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장훈, 울랄라세션, 김수희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보은대추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대추축제기간 동안 국악소녀 송소희 공연, 개그 드림 콘서트, 남진의 님과 함께, 추억의 7080낭만콘서트, 영동난계국악단과 남상일 국악 협연,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소리꾼 김용우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16~20일 5일간 보은대교 보청천 둔치 특설경기장에서 제9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7일 속리산잔디공원에서 제20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24~25일 이틀간 속리산 일원에서 속리축전이 열린다.


특히 대추 및 농특산물 홍보관, 대추테마촌, 대추떡 만들기, 승마, 짚공예, 승마체험, 속리산 옛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기간 중 보청천 일원은 주간에는 3300㎡ 규모의 꽃동산 국화 향기로 채워지며 야간에는 대추, 동물, 꽃 등 다양한 모습의 유등이 가을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올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장과 군청 주변 주차장을 순환하는 25인승 셔틀버스 4대를 운영한다.


 
군청주차장과 국민체육센터 앞, 스포츠 파크, 군청 진입로 주차장에 주차 후 20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주차 걱정 없는 편안한 축제 관람이 될 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기타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 및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는 73만여명이 대추축제장을 방문해 청정 농․특산물, 중소기업제품, 전통시장, 먹을거리 장터 등 총 94억여원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모범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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