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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강화섬쌀, 전국 식탁 사로잡겠다"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비빔밥 경연대회 열려

강화섬쌀이 본격적인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인천 강화군은 10일 오전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비빔밥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올해 강화군이 풍년작을 이뤘다"며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는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화군 쌀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 해서 강화섬쌀을 사랑해주십사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섬쌀의 우수성에 대해 이 군수는 "강화섬쌀의 품질관리원에서 2년 연속 품질 대상을 받았다. 우수한 쌀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반해 사랑을 덜 받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활용해 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고 좋은 쌀 제품들도 많이 생산해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많이 애용해 주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동질의식을 고취시키고 통일을 기원하고 농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가뭄 등 어려운 여건속에도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강화섬쌀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벼 이삭줍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한편, 강화섬쌀은 지난달 9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강화섬쌀”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군은 그동안 친환경·저농약 생산을 지원하고 건조·저장·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하며 맛좋고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품질분석과 관리를 통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쌀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프리미엄 식품관에 고정 입점하는 등 강화섬쌀을 황금매대에 올리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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