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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건강체험박람회 '성료'

체험부스와 건강생활실천 무대로 시민들 만족

전북 군산시는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을 주제로 2015 건강체험 박람회가 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건강체험 박람회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21개 기관과 단체가 골밀도검진과 동맥경화검사, 한방경락기능검사, 스트레스우울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검진(유방검진, 구강검진) , 측정(시력, 혈압, 혈당), 물리치료,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체험, 노인체험, 방향제 체험과 저당쌀강정만들기, 부채채소도장만들기, 포토타임, 잇솔질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건강관련 무대로 풍성한 박람회가 되었다.


 
특히 농촌특화건강마을(회현 신당)과 도시특화 건강마을(주공4단지) 주민이 참여한 건강생활실천 무대는 보는 분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으며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무대에 서니 마음이 설레였으나 마치고 나니 기분이 너무 흐뭇하고 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건강체험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건강을 생각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어린이와 시민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을 구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