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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팔방미인 강화섬쌀 소비촉진행사 열려

한과로 만든 케익, 주먹한과, 구운 떡 선봬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류복선) 주관으로 팔방미인 강화섬쌀 소비촉진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발효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화섬쌀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울금한과, 아로니아쌀한과, 나들길 주먹한과, 한과로 만든 영양에너지바 등 강화섬쌀로 만든 다채로운 섬쌀 한과류를 선보였다. 또한 강화 로컬푸드를 소재로 과일떡볶이, 포도떡볶이, 한식양념장 궁중떡볶이, 차가운 샐러드떡볶이, 감기뚝 고추장떡볶이 등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함께 강화섬쌀을 활용한 굽는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체험 상품으로 보급하도록 하고, 쌀을 다양한 가공을 통해 체험 상품화하여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로컬푸드와 만나 새로운 6차 산업의 수익모델로 발전시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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