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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명절 대비 AI 차단방역 강화

전북도는 지난 15일 전남 AI 발생에 따라 도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증가와 축산업 종사자의 해외여행 등이 예측됨에 따라 추석명절 대비 AI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차단방역 강화대책은 도,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에 방역대책상황실 24개소 유지하고 귀성객 등이 축산농가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 홍보한다.


또한 기차역・터미널 등 현수막 게첨 및 고속도로 전광판 홍보와 관공서 전광판 홍보, SMS 문자발송 및 마을방송 안내, 시군 및 방역본부 전화예찰요원을 활용한 농가방역 홍보 지도한다.


추석 전후로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을 진행하고 축산관련 시설 자체 소독 및 소 규모 농가 공동방제단(33개단) 집중소독 외국인 근로자 및 연수생에 대한 방역 홍보·지도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지침을 알린다.


도는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 인접 고창, 순창, 남원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전화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였으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농장 출입 전 소독실시 후 농장 출입과 전남·광주지역 출입차량의 농장 출입금지 및 방문자제 등 축산농가 준수사항 이행과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