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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우수 농특산품 알리기 나서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서 홍보 판촉행사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5일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과 문화 관광지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우정 군수와 고창군새마을부녀회, 좋은이웃영농조합법인 등 30여명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의 명품 농특산품과 주요 관광 자원 등을 홍보했다.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복분자 음료 시음과 더불어 복분자 한과, 고구마말랭이, 잡곡 등 고창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샘플세트 500개를 증정하고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선운산도립공원 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휴게소에 들러 행사에 참여한 이용객은 “식사를 하려고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뜻하지 않게 다양한 고창군 농특산품을 맛보고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덕분에 고향에 가는 길이 더욱 즐겁고 마음 따뜻하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매년 명절 즈음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휴게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과 지역이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에게 명품 농·특산물 생산지 고창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 확보로 농가소득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